7개 클럽 1천여 회원으로 구성...신생클럽 활동도 지원

다산신도시의 여가생활 및 사회체육을 지원하는 다산신도시 체육회가 26일 공식 출범했다.

다산신도시 총연합회에 따르면 이날 다산신도시 정약용 도서관에서 7개 단체 임회원과 함께 발대식을 갖고 창립을 공식화 했다.

이날 행사는 전용균, 김진희시의원, 남양주시청 관계자, 다산1동 임두순 체육회장, 다산동 사회단체장 및 다산신도시 체육회 7개 클럽 임,회원 등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다산신도시체육회는 다산FC, 다산테니스클럽, 다산라인테니스클럽, 다산족구단, 플레쉬다산사이클클럽, 다산배드민턴클럽, 왕숙천배드민턴클럽 등 총 7개 클럽 1,000명이 속해있으며, 다산베트민턴 클럽 및 신생 체육클럽 등이 가입하여 다산신도시를 대표하는 체육회로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다산신도시 체육회는 다산신도시 내 신생체육클럽의 활동 지원과 신도시 입주민이 편리하게 체육시설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다산신도시 내 생활체육 시설 확충과, 유소년 클럽 창단과 무료 강습 및 다양한 체육행사 등을 남양주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노재천 다산신도시 체육회 초대회장은 “다산신도시 체육회의 초대회장으로서 맡은바 책임이 무겁지만 다산신도시 총연합회와 함께 다산신도시 입주민 뿐만 아니라 남양주시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할 것이며, 신규 체육회로서 패기와 에너지로 기존 체육회가 하지 않은 다양한 활동을 개발하고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다산신도시 체육회는 다산신도시 내 체육동호회 또는 클럽이라면 누구든 가입할 수 있으며, 정기모임, 연합활동,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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