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2개 차선에 아파트 화단까지 무너져 내려...주민들 걱정스럽게 지켜봐

▲ 싱크홀 내부
구리시 교문동 813번지에 대형 싱크홀이 발생해 구리시가 인근 아파트 주민들에 대해 대피를 요청한 가운데 구리시와 소방당국, 경찰 등이 현장을 봉쇄하고 시민들의 접근을 막고 있다.

또, 구리시도 도로가 패쇄되면서 해당지역을 통과하는 차량들에 대해 운회토록 조치했다.

현재까지 파악된 싱크홀 발생 위치는 구리시 교문동 한양아파트와 대림한숲.엘지원앙아파트를 가로지르는 도로 부분이다.

싱크홀은 당국의 정확한 규모 발표는 없으나 도로와 인접한 한양아파트 화단 일부까지 무너져 내린 대형 싱크홀로 파악되고 있다.

현장에는 대피해 나온 주민들이 걱정스런 눈빛으로 현장을 지켜보고 있으며 경찰이 현장으로의 접근을 막고 안전을 유도하고 있다.
▲ 무너져 내린 싱크홀. 육안으로 보기에도 엄청난 크기다.
▲ 경찰이 현장 접근을 막으며 시민들의 안전을 유도하고 있다.
▲ 걱정스럽게 지켜보는 시민들
▲ 아파트에 설치된 통제선
▲ 안전을 위해 통제하고 있는 경찰
▲ 걱정스레 주변을 서성이는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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