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남양주가평지사는 8월5~7일 3일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사진은 장애인 복지시설 두리원을 찾은 직원들.

국민건강보험공단남양주가평지사(지사장 김은호)는 사회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지낼 수 있게 생필품을 전달하고 이웃 사랑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나눔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을 지내고 있는 남양주시 와부읍, 진접읍, 수동면 소재 사회복지시설 3곳에 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시원하게 지낼 수 있도록 사랑의 쿨 박스(선풍기, 쿨 토시, 모기기피제 등)를 전달했다.

특히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은 코로나19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이 줄어드는 요즘 같은 때, 여름철에 필요한 생필품을 지원해 준 것에 대해 많은 고마움을 표했다.

김은호 지사장은 “코로나19 시기 좀 더 어려운 곳을 찾아 ‘시원한 사랑의 바람’을 일으켜 어려움을 겪는 사회취약계층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 국민의 건강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계속 노력해가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