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도시공사(사장 직무대행 김재남)는 지난 13일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감염증 예방에 취약할 수 있는 구리시 관내 사회적 배려시설을 찾아 방역활동과 방역물품을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도시공사는 감염병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관내 사회적 배려시설인 장애인 생활시설 2개소와 지역아동센터 1개소를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방역살균 제품 60리터와 살균스프레이 등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방역활동은 인체에 무해한 살균소독제로 방역소독을 실시하였으며, 방역 소독 이후 시설 관계자에게 방역소독 방법과 유의사항, 물품 등을 전달하여 이후에도 시설의 위생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조치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공사 내 안전관리 TF팀이 주축으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가 소멸될 때까지 추가로 관내 사회적 배려시설을 찾아 방역활동 및 물품을 전달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도시공사 김재남 사장 직무대행은“이번 방역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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