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남양주갑 곽동진예비후보는 지난 10일 선거사무실에서 경선승리를 위한 선대위 발대식을 가졌다.

곽 예비후보의 선대위 발대식은 이번에 발생한 중국발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예방차원으로 공동대표 선대위원장과 선대본부장 일부만 임명장 수여식으로 약식 개최했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는 김윤경 전 남양주 배구협회 고문, 송석근 전 평내금호어울림아파트 입주자대표, 이충호 전 더불어민주당 화도마석 당협회장, 한예라 전 남양주 음악협회 회장, 양갑승 전 남양주 호남향우회 연합회 사무국장, 김도현 동부호남향우회 여성회장, 김창수 전 평내호평 호남향우회 대표, 추양호 전 남양주 족구연합회 회장, 조경삼 전 열린우리당 시의원 후보, 정일남 남양주 쌀가공식품 협회 회장, 김지헌 전 남양주 시민문화사랑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곽동진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지역의 많은 어르신들과 시민분들을 모시고 선대위발대식을 하려고 했으나,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일부 대표 선대위원들만 모시고 임명장 수여만을 했다”며 “신종 코로나가 빨리 진정되어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지역경제가 좀 더 나아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 곽 예비후보는 “오늘 임명장수여식에 참석하시고, 선대위에 참여하여주신 분들이 부끄럽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선거에 임하여, 경선에서 승리하고 본선에서도 승리하여 꼭 남양주를 발전시키고, 개혁민주진영의 승리 지역으로 지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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