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조건부 의결...구리시 내년 착공 예정

▲ 갈매공공체육시설 조감도
구리시 갈매지구 내 갈매공공 체육시설 건립사업이 2019년 제1차 지방재정 중앙 투자사업 심사에서 조건부로 의결됐다.

구리시는 갈매공공 체육시설 건립부지[갈매동 15-1(예정)] 3,025㎡에 체육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수영장과 볼링장, 편의시설 등을 갖춘 체육센터를 건립할 계획으로 건립 규모는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이다.
이번에 중앙투자사업 심사를 조건부로 한 번에 통과함에 따라 투자심사 조건부에 대한 대책 등을 수립 후 추경 예산을 세워 토지매입 계약과 건축설계 공모 등을 시작한다.

이어 추가로 국ㆍ시비를 확보해 2020년 착공, 2022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건립사업을 진행한다.

구리시는 갈매공공 체육시설이 준공되면 수영 및 볼링 등 다양한 실내 스포츠를 즐길 수 있게 되며, 주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 균형 개발과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승남 시장은“갈매공공 체육시설 건립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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