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의장 박석윤)는 20일 의회 멀티룸에서 제100차 경기동부권 시·군 의장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는 경기 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박현철 회장(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개최지인 구리시의회 박석윤 의장 외 8개 동부권 시군의회 의장, 시의원, 안승남 구리시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차기(101회) 정례회 개최지로 하남시를 결정하였으며, 제99차 정례회의 회의록 승인, 전국 시군구 의장단협의회 건의자료 제출 승인의 건, 우수의원 시상식 개최 시군 지원금 승인의 건을 처리했다.
구리시의회 박석윤 의장은“오늘 제100차 정례회의가 구리시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으로 회의 참석을 위해 구리시를 방문해 주신 의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100회차 회의를 함께하신 의장님들의 100점 만점 의정활동으로 경기동부권 시군의 발전과 더불어 동부권이 경기도를 대표하는 권역으로 거듭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정례회를 마친 후 각 경기 동부권 시·군 의장은 구리시 자원회수 시설을 방문하여 구리시 쓰레기 소각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구리시 챔버오케스트라와 솔리스트 앙상블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제6회 경기동부권 시·군의회 우수의원 시상식 행사’를 개최했다.

시상식에서는 10개 시·군구 17명의 의원들이 우수의원(구리시의회 김형수 부의장 : 의정활동 개선분야 최우수상 수상)으로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 동부권 시·군 의장협의회는 경기도 동부권 10개 시의회 의장단(구리시, 광주시, 성남시, 남양주시, 하남시, 가평군, 여주시, 용인시, 이천시, 양평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시·군 현안사항 논의를 비롯한 북부지역의 상생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격월로 정례회의를 개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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