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9일 구도심에 대한 ‘도시재생 전략계획 및 활성화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남양주시 전역에 대한 도시재생의 비전, 목표를 제시하고 지역 여건 및 특성에 맞는 도시재생 추진전략을 수립하기 위하여 진행됐다.

남양주시는 이번 용역에 지속가능한 균형발전과 주거환경개선,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을 목표로 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남양주시 도시재생의 추진전략을 마련하고, 금곡동 이외의 쇠퇴지역에 문화 및 지역특성을 고려한 남양주식 맞춤형 도시재생계획을 담을 계획이다.

또한, 2019년 도시재생 뉴딜공모사업을 목표로 새로운 도시재생 뉴딜사업 후보지를 발굴하고 뉴딜사업대응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한편, 남양주시는 지난 2017년 12월 국토부의 도시재생 뉴딜지역으로 선정되어, 2018년 8월 금곡동의 원도심 역사문화 재생사업 활성화계획을 고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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