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통계청 구리사무소(소장 장동효)는 우리나라 경제에 대한 구조와 분포, 경영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20일부터 7월 24일까지 구리시, 하남시, 남양주시, 가평군, 양평군 관내 약 2천 2백여개업체를 대상으로 ‘2018년 경제통계 통합조사’를 실시한다.

경제통계 통합조사는 사업체 응답부담을 경감하기 위하여 통계청에서 실시하는 6종의 경제통계조사를 동시에 진행하는 조사이다.


조사결과는 조사별로 2018년 11월~2019년 1월에 공표 예정이며, 산업별 구조변화, 산업연관표·국민소득추계, 일자리 창출 등과 관련된 정부의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평가, 연구기관·대학의 연구·분석 등에 활용된다.

장동효 소장은 2018년 경제통계 통합조사 실시와 관련 “급변하는 경제·사회구조 변화에 대하여 정부가 각종 경제정책을 올바르게 수립하기 위해서는 정확하게 만든 통계가 뒷받침 되어야 하고, 정확한 통계작성은 조사대상처의 정확한 응답에서 시작되므로 대상으로 선정된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