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남양주시 송라초등학교 예인관에서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청소년교육강사단‘청아띠’와 ‘화도·수동 봉사나눔터’가 시민·청소년 130여명과 함께 ‘봉사올래-효·봉·기’를 진행했다.

‘봉사올래-효·봉·기’는 매주 셋째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봉사올래 봉사프로그램에 ‘효도’, ‘봉사’, ‘기부’라는 주제를 더한 어르신이 행복한 화도 만들기 캠페인이다.

이 날 참가자들은 노인생애체험을 통해 어르신의 불편함을 배우고 기부물품인 지팡이와 효자손을 꾸민 후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지역사랑에 한발 더 다가갔다.

시민·청소년 130여명이 준비한 라면트리와 지팡이 및 효자손 100여개를 복지 사각지대의 어르신을 위해 ‘동부희망케어센터’에 기부하였으며, 프로그램 관계자들은 “아이들의 마음을 담은 지팡이와 효자손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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