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지난 18일 호우피해 현장을 긴급 방문하고 신속한 현장수습에 나섰다.

남양주시에는 지난 16일 새벽부터 3일에 걸쳐 평균 158mm, 최대 178mm 많은 양의 비가 내렸고, 다산동 소재의 창고(다산동 3304-2)와 조안면 능내리(산7-65번지)에는 토사가 유출됐고, 화도읍 창현리와 월산리에는 마을안길과 도로침수 피해가 있었다.

이에 지성군 남양주시 부시장은 현장을 긴급 방문하여 피해현황을 파악하고 토사제거 및 배수로 정비 등 응급복구를 지시했다.

또, 지성군 부시장은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많아짐에 따라 대규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안전점검 및 예찰활동 등 철저한 대비를 통해 사고와 재해 없는 여름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관계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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