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사생대회에는 이석우 남양주 시장,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유아‧유치부, 초‧중‧고등부 3천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대회는 ‘소중한 물, 아름다운 강’을 주제로 개최되어 참석한 학생들은 재능을 마음껏 발휘했으며, 다함께 공 튀기기 등의 미니운동회와 보석목걸이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부스가 함께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석우 시장은 “우리나라는 현재 물 부족 국가이므로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물의 소중함을 늘 마음에 새기면서 물을 아끼는 마음으로 생활한다면 물 부족 국가 우려를 씻을 수 있을 것.”이라는 말과 함께 “맑은 물 사랑 전국학생 사생대회가 소중한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회는 경인일보가 주최하고 남양주시가 후원하여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물의 소중함과 더불어 환경보호의 정신을 일깨우기 위해 2013년부터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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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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