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별내동 카페거리 근처의 쓰레기 집하시설 작업장에서 지난 24일 오후 3시 25분 경 작업중이던 근로자 A씨(39)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크린넷 압송관로 내부 작업중 쓰레기 이동관 안으로 빨려 들어갔으며, 긴급 출동한 119 구조대 등에 의해 수색작업을 벌인 결과 사고 발생지점에서 약 84m 이동된 지점 배관 안에서 발견됐다.

심정지 상태에서 발견된 A씨는 즉시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됐으나 회복하지 못하고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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