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내-구리' 6호선 연장 추진 등 포함한 교통정책 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 구리시장 예비후보 신동화 시의원은 4월 23일 ‘신내-구리간’ 6호선 연장 등을 포함한 교통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구리시민의 출퇴근을 편하게 하고, 주차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겠다는 공약이다.

신동화 예비후보는 “지금도 출퇴근 시간대 교통정체가 심각한데 다산신도시가 입주하기 시작하면 교통지옥이 예상된다”며, “8호선 연장노선인 별내선 복선전철 조기 개통과 신내~구리간 6호선 전철 연장사업 추진, 동서고속철도 갈매역 정차, 중앙선 배차간격 단축 등을 통해 진정한 구리 전철시대를 개막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신 예비후보는 구리암사대교 개통과 갈매신도시 입주 등으로 갈수록 심각해지는 교통난 해결을 위해 ‘구리교문사거리 지하차도화, 갈매지구 광역버스 신설, 별내선 상부 및 공원 등에 지하 공영 주차장 설치’ 등의 대안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신동화 예비후보는 출퇴근 공공교통망이 부족한 갈매지구의 대중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이 참여하는 갈매교통 특별 대책반을 구성해 마을버스 및 광역버스 노선을 신설하고 기존 버스 노선조정도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특히, “향후 다산신도시로 인해 교통정체가 우려되는 신내 IC에 대한 대책으로 담터 ~ 화랑대역 사이의 폐선을 활용한 무가선 트램 사업을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는 획기적인 대안도 제시했다.

신동화 예비후보는 “출퇴근과 주차문제는 구리시민의 삶의 질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문제”라며, “출퇴근을 편하고 빠르게 개선하고 주차 걱정을 없애 구리 시민의 삶을 확실하게 업그레이드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동화 구리시장 예비후보의 이번 교통정책 공약 발표는 ‘드론특별시 구리시 육성 공약’에 이은 정책공약 2탄으로 향후 구리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공약을 매주 발표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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