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6일, 전 계층 대상 채용박람회...60여개 업체 참여 예정

구리시는 시민들의 취업난과 인력난을 동시에 해소하고자 오는 4월 6일 채용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일자리 사업추진을 본격화 한다.

구리시는 2018년 한 해 동안 구인업체에게는 우수 인재 채용의 기회를,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취업기회 제공으로 시책의 당면 목표인 기업의 인력난과 구직자 취업난 해소를 통해 고용안정과 시민 생활안정의 일자리복지에 한걸음 더 다가가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어르신 등 재정지원 공공일자리 확대, 평생교육을 통한 맞춤형 취업지원 및 직업교육, 청년일자리사업 추진, 사회적기업 활성화 , 중소기업 지원 육성, 일자리인프라 구축, 민간일자리 연계 지원 등을 본격 추진한다.

이이관련 오는 4월 6일(금) 14시부터 17시까지 구리시 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전 계층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관내 전 계층 구직자를 대상으로 약 25개의 구인업체 및 구리고용센터, 경기동부상공회의소, 구리시보건소, 구리지역자활센터, 구리여성노인회관, 구리시니어클럽, 구리실버인력뱅크, 대한노인회구리시지회, 경기비정규직지원센터등 40여개의 간접 구인업체가 참여한다.

특히, 채용박람회 등을 통해서도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구직자들에게는 지속적인 사후 관리로 연이어 개최되는 취업박람회 등을 통한 취업알선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에 대한 정보 공유는 구리시 일자리 센터(550-2596, 2317~2320)로 문의하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백경현 시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난 해소를 위해 모든 역량을 일자리 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라며“시가 자족도시로 발돋움하여 일자리 확충을 위해 경기북부 제2차 테크노밸리 유치를 하였다며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한 지원책도 앞으로 대폭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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