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8272민원센터는 지난 16일 ‘8272 자율봉사단’ 단원 31명과 함께 진건읍, 와부읍 등지에서 생활불편민원 처리 현장 체험 활동을 전개했다.

단원들은 진건읍 용정리와 와부읍 덕소리 주거지역 일대의 소규모 파손 도로 복구 현장을 찾아 몸소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마을 곳곳의 불법광고물과 무단 투기된 쓰레기 약 100kg을 수거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썼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한 단원은, “우리 지역의 생활불편민원을 내손으로 직접 처리하면서 깨끗하게 변화해 가는 모습을 보니 보람된 경험이었다”며 활동 소감을 밝혔다.

한편, 8272민원센터는 앞으로도 시민워킹그룹과 함께 다양한 시정 참여 및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시민참여·소통 행정을 구현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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